한국패션협회와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K소재 매칭 데이’가 서울 섬유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국내 소재 활용 확대와 공급망 내재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80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현장 상담이 약 150건에 이르는 등 브랜드와 소재 기업 간 직접적 교류가 활발히 이뤄졌다. 한국섬유수출입협회와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의 협력을 통해 우수 소재 기업 발굴과 참여 확대가 가능했고, 다양한 매칭 기회가 제공됐다.
참석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내 소재 기업이 보유한 고품질 데드스탁 원단을 활용해 브랜드의 캡슐 컬렉션 및 샘플 제작이 이뤄지며 재고 활용을 넘어 지속가능성과 프리미엄 제품 개발 가능성이 제시됐다. K소재 매칭 데이는 단순 네트워킹을 넘어 실제 비즈니스 연결과 산업 구조 개선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되었다.
성래은 회장은 K패션 브랜드와 K소재 기업 간 연계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전반의 부가가치를 제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소재 제조와 브랜드 간 협력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향후 K패션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K소재 매칭데이 현장 사진과 함께 협력 생태계 강화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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