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여러분도 석류를 보면 유리잔에 담긴 붉은 루비 같은 느낌을 떠올리시나요? 시로 포메그래니트 오 드 퍼퓸을 처음 뿌렸을 때 제 머릿속에 그려진 건 바로 그런 장면이었어요.
진한 루비빛 드레스를 입고, 가볍게 미소 짓는 한 여인의 모습. 그만큼 이 향수는 ‘여성스러움’과 ‘관능미’를 동시에 지닌 매력을 발산합니다.
“나도 이 향수 궁금했는데!” 하신 분들 많으시죠?
오늘은 제가 솔직한 후기를 포함해서, 시로 포메그래니트 오 드 퍼퓸을 꼼꼼하게 소개해드릴게요. 노트 정보 & 제품 소개 TOP NOTE Pomegranate, Plum, Raspberry 첫 향은 석류와 자두, 라즈베리가 어우러지며 과즙이 톡 터지는 듯한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인상을 줍니다.
특히 석류 특유의 오묘한 새콤달콤함이 중심을 잡아주어 첫인상부터 굉장히 강렬합니다. MIDDLE NOTE Casablanca Lily 조금 시간이 지나면 카사블랑카 백합이 고개를 들어올립니다.
플로럴의 우아함이 과즙 향과 만나면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