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프리미엄을 꽤 오랜 기간 구독했었다. 광고도 없으니 1.5배속으로도 보고, 건너뛰기도 하면서 알고리즘에 뜨는 동영상들을 끝도 없이 봤는데, 문득 너무 많은 시간을 빼앗기고 있다는 걸 깨달았고, 요금제를 크게 인상한다길래 해지했다.
요즘은 자동추천도 꺼 놓고, 구독하고 있는 몇 개 안되는 채널에 새로 올라오는 영상만 골라서 보는데, 하루에 10분도 쓰지 않는 것 같다. 넷플릭스는 네이버플러스멤버십 덕분에 시작했는데, 넷플릭스 주식은 이미 수 년 전에 샀으면서 신기하게도 구독할 생각은 한 번도 안 해봤었다.
처음에는 관심이 있었는데 못 본 영화들과 드라마들을 시간을 쪼개가며 열심히 봤는데, 요즘은 아들내미만 본다. 긴 시간을 쏟을 만한 여유는 없고, 시간을 쪼개가며 볼 만한 컨텐츠도 없어서.
챗지피티는 무료버전으로 드문 드문 사용하면서 유료버전을 사용하면 어떨까 생각은 했었는데, 사실 얘한테 물어볼까? 라든가 시켜볼까?
하는 순간들이 딱히 없었고, 그래서 유료버전의 필요성도 별로...
원문 링크 : 유튜브, 넷플릭스 그리고 챗지피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