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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8/23-24)

 홍천 (8/23-24)

홍천은 여행 준비하면서는 찾아봐도 뭐가 마땅한 게 없어서 도대체 가서 뭘하고 놀지하고 고민했었는데, 막상 가서는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낡은 도시라는 이미지가 선명하게 남았다.

첫날 점심만 리조트 근처에서 먹었는데, 다른 강원도의 도시들처럼 어느 정도 로컬한 식당을 예상했건만 웬걸, 단체 여행객을 상정한 꽤 큰 규모의 식당이었다. 다행히도 음식은 가격대비 괜찮았다.

망고빙수가 괜찮대서 간 카페는 생망고가 잔뜩 올라가있는 빙수도 좋았고, 커피와 케잌도 맛있었다. 홍천미술관을 가는 길에 무작정 들어갔던 무궁화수목원은 조경이 너무 잘 돼있어서 여유롭게 걷기 참 좋았고, 홍천미술관의 '뭉게뭉게' 전시는 고퀄무료전시였는데, 홍천성당은 너무 기대가 컸나 싶었다.

종탑도 공사중이었고.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가 숙소였는데 이렇게 거대한 리조트는 또 처음이었다.

어마무시하게 큰 주차장인데 3시에 벌써 빈 자리가 없다는 거에 놀랐지만 옆으로 건너가니 자리 많았...

원문 링크 : 홍천 (8/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