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녀온 곳은 성수에 위치한 아더에러 2.0 이전에 가로수길에 위치한 3.0도 다녀왔었는데 3.0은 다소 오브제 중심적이라면, 2.0은 오브제와 옷의 조화가 적절한 듯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3.0은 직원분들이 다소 무뚝뚝했는데, 2.0 직원분들은 친절하시고 열정적이었다. 단순한 판매직이 아닌 옷에 대한 진심이 느껴졌다고 해야 하나 언젠간 나도 이런 곳에서 옷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을 상대로 일하고 싶다.
소비자와 판매자가 아닌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이고 싶은 마음 단순한 피팅룸도 너무 감각적으로 꾸민 아더에러...... 판매하는 상품 자체도 중요하지만 판매하는 공간도 중요시하는 게 너무나 멋있는 철학 같다......
젠틀몬스터와 아더에러 같은 국뽕 브랜드가 점차 세계로 뻗어 나가길 기원합니다. (내 사진 찍느라 바빠, 피팅룸 사진은 못 찍은 나...XD) 옥상 포토스팟도 나름 괜찮았었다.
몹시나 더운 날씨의 잘못인지, 올블랙을 입은 내 잘못인지…… 정말 쪄 죽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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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아더에러 2.0 성수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