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요리학교를 다니던 시절, 학교 정원에 월계수 나무들이 있었어요. 물론 허브를 키우던 그린 하우스도 있었는데 허브야 나도 마음만 먹으면 키울 수 있으니 부러울 게 없었는데 월계수 나무는 잎이 필요할 때면 살 것도 없이 학교 정원에서 뜯어서 쓰던 게 왜 그렇게 낭만적으로 느껴지던지...생잎을 좀처럼 만날 일이 없었고 늘 말린 월계수잎만 쓰다 보니 그게 그렇게 부럽기도 하고 괜시리 로맨틱하게 느껴지기도 했었나 봐요.
말린 월계수잎과 생 월계수잎은 향이 좀 달라요. 말리면 향이 달라지는 허브나 잎들이 제법 있는데 월계수도 그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보통 건조가 되면서 향이 더 응축되고 강해지죠. 저는 생잎의 은은..........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는 월계수 나무 또는 화분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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