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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투자 일기를 시작하며

 해외주식 투자 일기를 시작하며

내가 주식 (정확히는 해외주식, 더 정확히는 미국주식)에 입문한 것은 2019년 8월이다. 그 때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미국배당주에 꽂혀서 처음으로 500만원을 키움증권 해외주식 계좌에 입금한게 투자의 시작이라 할 수 있겠다.

비어있는 2년 동안은 무엇을 했는가?! 돌이켜보면 나는 운 좋게도 갚아야 할 학자금 대출도 없었고, 삼시세끼 모두 무료 제공 해주는 회사에 다니고 있었으며, 관리비만 내면서 거의 공짜에 가까운 가격으로 회사 기숙사에 살았기 때문에 사회초년생으로서 자산을 증식해 나갈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었다고 생각한다.

첫 2년간은 예금/적금을 꾸준히 하며 목돈을 모으는 데에 집중했다. 삼성증권에서 주식계좌를 파긴 했지만 삼성전자 1주 짤짤이로 용돈벌이 (그때는 액면분할 전이라 1주에 200만원 대였다) 하며 주식에 서서히 맛을 들이는 단계였다.

그 때 당시 삼성증권 신규회원 이벤트로 3년간 수수료 우대를 해줬는데, 3년이 지나고 나니 수수료가 어이 없는 수준으로 뛰어서...

# 해외주식투자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