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 나름 젊을 때(그래도 중년시절) 사진이지만 몸이 날렵하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집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책을 좀 읽는 사람이라면, 이 에세이집 제목이 레이먼드 카버의 단편집 제목
심지어 그들은 정말 게으른 존재로 느껴진다. 대개 그들이 내놓은 결과물만 볼 뿐, 그들이 집필하는 모습을 보는 건 쉽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물들이라는 건 대개 몇 시간이면 읽을 수 있으니까. 사실 많은 작가들은 하루에 저마다의 계획에 따라 시간과 할당량을 정해놓고 꾸준히 쓴다.
카프카가 그러했고, 솔 벨로가 그랬다. 김훈 작가의 경우도 매일 원고지 몇 장씩을 꾸역꾸역 적는다고 한다.
Writing is easy. You only need to stare at a blank p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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