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이 뚜렷하고 뭐든 스스로 해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탓에 나름 일찌감치 육아관을 정립하고 꿋꿋이 실천해왔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육아 관련 영상이나 책은 아주 잠깐잠깐 참고만 했을 뿐 의지하지는 않는 편이었는데 (대세/유행에 편승하기 싫어하는 똥고집도 한몫) 이 두 분 만큼은 육아에 있어서 제게 큰 인사이트를 제공했기에 성함을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조선미 교수님과 최민준 선생님 그리 길지 않은 세월이건만 막상 돌이켜보니 3년 반이란 시간 동안 얼마나 많은 나날을 고뇌와 번민으로 보냈는지 모르겠어요;; 나도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아마 생을 다하는 순간까지 자기 자신을 파악하는 일도, 자식을 파악하는 일도 끝맺음이란 없는 거겠죠...?
ㅜ 수많은 육아법, 육아 멘토들이 각광을 받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아들 전문가 최민준 선생님을 알게 되어서 감사하고 더 바라자면 좀 더 일찍 조선미 선생님까지 알았더라면 육아가 좀 더 수월하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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