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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복선 전철의 지하 터널 공사 현장이 무너져 내리면서

 신안산선 복선 전철의 지하 터널 공사 현장이 무너져 내리면서

경기 광명시 지하철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이 무너지면서 작업자 1명이 지하에 고립되고 1명이 실종됐다. 또 추가 붕괴 가능성에 대비해 인근 주민 약 2300여 명이 주변 체육관과 학교 등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3분쯤 신안산선 복선 전철의 지하 터널 공사 현장이 무너져 내리면서 오후 11시 기준 고립자 및 실종자에 대한 구조·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다. 사고 당시 총 18명이 현장 안전 진단과 보강 공사를 하고 있었는데, 그중 12명이 지하 30m 지점에 있었다.

터널이 붕괴하기 직전 대부분 이상 징후를 느끼고 대피했으나, 지상 작업 중이던 굴착기 기사 1명은 지하에 고립됐고 다른 작업자 1명은 연락이 끊겼다. 하루 전 ‘위험신호’ 있었는데도 보강공사하다 대형사고 신안산선은 서울 여의도와 경기 안산·시흥을 잇는 복선 전철로, 2019년 9월 착공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과 목격자 등에 따르면 현장에선 전날 밤부터 균열과 소음이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