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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고지서 받고 떠는 다주택자?…그들은 이미 '증여'로 굳혔다

 종부세 고지서 받고 떠는 다주택자?…그들은 이미 '증여'로 굳혔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 매물이 증가세를 보이는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한 아파트 상가 내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시세표가 붙어있다. 18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17일 기준 수도권 아파트 매물은 13만 8,563건으로 지난달 1일보다 2만 3,018건(19.9%)이 늘었다. 2021.11.18. "다주택자들이 종부세 고지서 받는다고 놀라지는 않아요. 6월에 계산 다 끝났죠.

증여가 관심사입니다." (한 세무 전문가) 오는 22일 종부세 납부 고지서 발송을 앞두고 '세금폭탄' 논란이 가열되고 있으나 실제로는 다주택자들의 관심사는 이미 '증여'로 넘어간지 오래라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지난 9월까지 연간 누적 증여건수는 지난해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많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해 7·10 대책을 발표하면서 "양도세와 종부세 회피를 위한 증여를 막겠다"고 장담했지만 결과적으로 '실패'를 한 셈이다. 22일부터 종부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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