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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다

 죽었다

죽었다. 저기 그곳을 바라본다.

그곳에 다다를때 까지 죽은 채로 달린다. 온몸이 멍투성이가 되고, 다리가 다치고, 그래도 아픔도 느끼지 못한채 계속 달린다.

달리는 것 말고는 할수 있는 것이 없다. 살기 위해, 죽은채로 피투성이인 채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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