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기 세계일주 마지막 목적지였던 중국 여행을 끝내고, 잠시 한국에 들려 엄마 집에서 2박을 했다. 그리고 진짜 집으로 가기 위해 인천공항에서 프랑스 파리로 가는 비행기를 탔다.
원래 프랑스에서 한국을 오갈땐 항상 경유를 탔지만, 이번엔 티웨이 항공 인천-파리 편도 비행기표가 50만원, 저렴해서 구입. 인천에서 파리까지는 14시간 30분이 걸렸는데, 유럽과 한국 경유가 아닌 직항은 오랜만에 타는거라 LCC 티웨이 항공을 타고 장거리를 가는게 조금 겁이 났다.
경유는 오히려 8시간씩 2번 끊어 가니 덜 피곤함. 그러나 생각보다 아주 넓었던 티웨이 좌석. 3-4-3 배열로 비행기 크기는 LCC가 아니라 일반적인 장거리 비행기와 같았다.
식사는 비빔밥. 15시간 중에서 약 10시간은 잠을 잤고, 5시간은 엄마 걱정에 우느냐 정신없이 시간을 보낸 뒤 파리에 도착했다. 출국 전날, 엄마의 건강 이슈로 잠도 거의 못잤다.
그와중에 배고파서 밥은 다 챙겨먹음. Bienvenue 환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