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해방의 날(Liberation Day)' 관세 발표와 이에 대응한 중국의 보복 관세 조치로 글로벌 무역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가 받게 될 영향과 중국의 글로벌 경쟁력 변화에 대해 살펴본다.
미중 무역분쟁의 최신 전개 상황 2025년 4월 2일,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수입품에 10%의 기본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 등 특정 국가에는 추가적인 '상호 관세'를 적용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중국산 제품에 대한 총 관세율은 54%까지 상승하게 되었다.
이에 대응하여 중국은 4월 4일, 미국산 모든 제품에 대해 34%의 보복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관세는 4월 10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며, 중국은 WTO에 공식적으로 미국의 새로운 관세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였다.
또한 희토류 원소 수출 통제, 미국 군수 기업 16곳에 대한 수출 금지, 미국 식품 기업 6곳의 수출 자격 정지...
원문 링크 : 미중 무역전쟁 심화: 한국경제 영향과 중국의 포지션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