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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정형외과] 대전 휴일에 아이 다쳤을 때 소아과는 내과더라 외과치료는 안하더라 상처가 생겼다면 정형외과나 성형외과 무조건 외과로ㅜ

 [대전 정형외과] 대전 휴일에 아이 다쳤을 때 소아과는 내과더라 외과치료는 안하더라 상처가 생겼다면 정형외과나 성형외과 무조건 외과로ㅜ

발을 헛디뎌 넘어지며 입술이 터지고 피가 꽤 많이 났던 상황은 응급실로 바로 갈 정도는 아닌 것 같았지만, 혹시를 대비해 상처를 보자고 병원을 찾는 일이 시작됐다. 둔산에 위치한 곳이 가까워 일요일에도 소아과를 찾았는데, 코로나로 인해 탄방 엠블 문 앞부터 줄이 길었고, 접수 과정에서 급한 대로 간 병원에서 의사가 상처를 보지 않는다고 미리 알려 주면 더 빨리 다른 곳을 찾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규모가 작아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들었고, 근처의 한방병원 지점은 일요일 휴무여서 다시 발걸음을 돌리게 됐다.

다음으로 봉키병원으로 갔지만 당시에는 외과 진료를 보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들려 왔고, 소아청소년과 역시 외과의 기본 진료를 기대하기 어려웠다. 외상환자를 즉시 볼 수 있는지 여부에 의문이 들었고, 급한 처치가 필요할 수 있다는 불안이 남았다. 결국 대학병원 응급실까지 가게 되었고, 다행히 큰 상처는 아니었으나 알맞은 처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식염수로 상처를 씻고 소독은 피해야 한다는 안내를 듣고 일주일이 지난 뒤에도 관리에 신경 쓰는 상황이었다.

소아과가 내과의 범주에 포함되어 있어 간단한 외상까지 다룰 수 있을 것이라는 편견이 있었던 점도 떠올랐다. 두 곳의 접수 과정에서 외과 진료를 받지 못한 점이 아쉽고, 외상 급한 환자에 대한 안내가 더 명확했더라면 시간과 노력이 줄어들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남았다. 봉키병원은 예전에는 외과를 보았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외과를 보지 않는지, 아니면 내과 환자 수가 많아 불가피한 상황인지 의문이 남았다. 이로 인해 미진한 대처와 무지로 병원 탐방이 길어져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 시간이 길어졌고, 피로와 지침이 남는 하루로 기록된다. 엄마의 미안함이 문장 끝에 떠오르는 순간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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