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엔 tv가 없다. 아이 때문에 일부러 없앤건 아니고 혼수때부터 장만하지 않았고 없이 살다보니 그냥 계속 없이 살고 있다.
영상 노출은 아기 본인을 찍은 것 외엔 거의 안보여주는 편이고 원래는 산책가려고 했는데 급 오늘 마감인 영화관람권이 생겼다. 보스베이비 3 보고 싶었는데...이미 상영 종료 했 ㅜ 아기 재우고 가려고 했는데 가능한 시간표를 보니 헉 가장 늦은 시작 타임이 19:50 아...봐 줄 사람도 없고 표를 날릴 것인가 고민 하던 중 일단 같이 갈 수는 있다기에 19시 영화표 예매 후 급 방문 토끼와 헤드폰 챙겨감.
최악으로는 영화를 아예 못 볼 수도 있다라는 가정하에 방문했다. (극장 들어가자마자 울면?)
어두운 공간이라 처음부터 찡찡이 하면 망이구나 했는데 생소한 공간이라 호기심이 생겼는지 의외로 잘 버텨줬다고 본다. 40분 정도 후에 다른 사람의 영화 관람에 방해가 될 것 같은 찡찡이 시작 되어 나와서 잠시 휴식 후 다시 들어가 볼까 했는데 강력하게 거부 결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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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영화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