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평동의 오랜 생선구이 식당 서천식당은 네다섯 가지 반찬과 함께 미역국이 기본으로 차려지며, 4살 아기를 동반한 방문자는 미리 전화 주문으로 준비를 요청했다. 현장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점은 아기가 생선을 먹고 싶다 말하자 바로 준비가 진행되었고, 우연히 보인 도라지 무침도 식탁을 채우는 구성으로 손색이 없었다. 미역국만 있어도 밥 한 공기가 뚝딱 들어갈 만큼 맛있다고 평가되었고, 아기의 숟가락까지 세심하게 챙겨주는 서비스가 인상적이었다. 먹음직스러운 고등어 구이는 매콤하거나 달콤한 양념 대신 풍미를 살리는 자연스러운 간으로 구워져 있었고, 함께 나오는 밥과의 조합이 이목을 끌었다.
추가로 맛볼 수 있었던 고갈비 메뉴의 가능성도 흥미로웠다. 앞으로의 방문에서 그 메뉴를 도전해 보겠다는 기대가 남았고, 식당은 앞에서 머뭇거리는 아기를 배려하는 세심한 배려를 보여 주었다. 아기가 식사를 시작하기 전 세발 자전거를 옮겨주는 모습은 가족 단위의 방문에 맞춘 친절한 응대였고, 이러한 서비스 제공이 식사 분위기를 한층 더 편안하게 만들었다. 전반적으로 식당은 기본에 충실한 반찬 구성과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아이 동반 가족의 필요를 신속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재방문 의지를 높이는 곳으로 기억된다. 관평동의 생선구이 식당으로서의 위치와 매력은 여전히 충분히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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