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의발명체험관은 코로나 이후 다시 문을 열어 아이와 방문하기에 편하고 알찬 공간으로 기억된다. 주차는 편하고 무료이며 위치도 가까워 쉽게 찾아갈 수 있는데, 입장 방식은 입장권 제시를 요구하는 구조로 바뀌었고 처음에 모르고 들어갔다가 데스크에서 입장권을 받는 계기를 경험했다. 색칠하는 공룡이 3D 화면으로 떠오르는 체험은 4살 아이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고, 주된 놀이 공간은 행동발달 창의 파크로 집중된다. 이 공간은 1회 이용이 40분으로 정해져 있으며 필요 시 2회를 추가 이용할 수 있어 짧은 시간에도 다채로운 활동이 가능하다.
로봇이 춤추는 시간대도 있고, 키카처럼 꾸며진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아랫쪽에는 공길 만들기와 모양 구성 놀이 공간이 배치되어 있어 손과 눈의 협응을 자극한다. 비록 면적은 크지 않지만 구성은 아이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알찬 구성으로 보였다. 체험관을 통해 아이들은 놀이와 함께 발명과 특허에 대한 기초적 이해와 교육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한다는 점이 돋보인다.
또한 9세까지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으로, 다소 큰 아이들도 동생을 보살피지 않고도 옆에서 함께 놀이를 따라다니며 스스로 놀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된다. 방문 당시에는 아이와 함께하는 체험 활동이 다양했고, 나이가 다른 아이들이 모여도 서로 배려하며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대전 지역에서 창의발명 체험을 가족 단위로 즐기기에 적합한 장소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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