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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자기전 독서] 이사벨라의 비밀의 예쁜 글귀

 [5세 자기전 독서] 이사벨라의 비밀의 예쁜 글귀

5세 아이는 아직 독서 습관이 확립되진 않았지만 자기전 읽기 목표를 세우고 있어요. 동영상 보는 습관은 이미 잘 잡혀 있고, 요즘은 자기전으로 다섯 권 정도 읽으려 노력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짱구와 클로바램프의 도움으로 글밥이 점점 늘어나고 목이 아픈 날도 있습니다. 어제 읽은 책 중에서 마음에 들던 문구를 모아 공유해 보니, 이사벨라라는 친구가 요정이나 나비처럼 날고 싶어했다가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가 다시 돌아오는 이야기였어요. 어린이 동화책에도 가끔 예쁘고 뭉클한 문장들이 남습니다.

“작아진 뒤에 이사벨라는 맑고 밝고 깨끗했어요.”라는 표현과 “민들레 솜털처럼 가뿐했어요.”라는 묘사는 특히 마음에 남았고, 말을 주고받을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는 사실이 신기하고 놀라웠다고 느껴지는 순간들이었습니다. 꼬물이였던 때가 엊그제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고, 이렇게 자라나는 아이를 바라보는 마음도 크고 따뜻해요. 맑고 밝고 행복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주말이 다가오니 기대감이 커져요.

주말 계획으로는 트윈클 발레 종강 공개수업을 보고, 동학사 쪽으로 가서 식사를 한 뒤 공룡이 있는 자연사박물관을 방문하려 합니다. 예전에 다녀온 적이 있지만 아이와 함께하는 첫 방문처럼 느껴질 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 오후에는 세종낙화축제의 불꽃놀이를 보려는 생각이 있었지만 인파가 많을지 걱정도 남아 있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를 보내길 바라며, 이사벨라의 비밀이 수록된 탄탄동화가 나눔될 예정이라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연식은 있지만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책으로 정리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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