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조로 둘러싸인 광장에서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가운데, 학생들 사이에는 각자의 길이 펼쳐져 있었다. 두 명의 학생이 특별히 눈에 띄었다. 한 명은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으로 보였다. 학교 안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방황했고, 어떤 과목에도 흥미를 느끼지 못하며 재능과 역량을 발견하지 못한 채 시간이 흘렀다. 자신을 자신감 없고 무기력한 존재로 여기며, 그래서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았다. 반대편에 선 다른 한 명은 뭐든 하는 사람으로 보였다. 학교 안에서 늘 움직이며 타인과 소통하고, 어떤 과목에 대해서도 호기심을 품고 공부했고, 다양한 도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경험을 쌓으며 성장해 나갔다. 자신을 자신감과 의지가 강한 사람으로 여겼고, 어떤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행동으로 응답했다.
두 사람은 우연히 마주쳤다.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은 자신의 무력함을 드러내며 말했다. “내게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아무 것도 안 하고 있어. 어떻게 하면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 반면 뭐든 하는 사람은 활동적인 모습을 유지하며 대답했다. “모든 사람은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는 법이야. 우선 어떤 일이든 해보고, 그 과정에서 관심과 역량을 발견해 나가면 돼. 중요한 건 행동을 취하는 거야.” 그 말에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은 고개를 끄덕이며 자신의 한계와 불확실함을 인정하고, 마침내 첫 발을 내디뒀다. 새로운 도전을 찾아 다양한 분야에 도전했고, 점차 잠재력을 발견해 나갔다. 어려움과 실패를 겪었지만 점점 더 강해지고 자신감을 얻어 갔다.
그 후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걸었다.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은 무력함을 극복했고, 뭐든 하는 사람은 역량을 발전시키며 서로를 자극했다. 이들 이야기는 주변의 이들에게 용기를 주거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힘이 되었다. 시간은 광장을 스쳐 지나가며 또 다른 이야기들을 감싸고 있었다. 한 사람이라도 변화를 원한다면 주저 없이 도전해 보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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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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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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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하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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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줄아는게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