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중산동의 내음은 달지 않으면서도 건강한 맛의 음료와 감칠맛 나는 파스타를 매력으로 내세우는 브런치 카페다. 매일 10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되며 둘째 주와 넷째 주 화요일은 정기휴무다. 주차는 건물 뒷편에 마련된 공간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며 잔디가 깔린 돌길을 따라 들어가면 문이 보인다.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를의미하는 분위기가 느껴지며 룸은 아니지만 단체가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준비돼 있다.
음식과 음료를 둘러보면 토마토 주스, 딸기요거트, 명란 파스타를 주문했다. 파스타는 살짝 매콤한 맛으로 아이가 입맛에 맞지 않는 편인데도 어른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풍미다. 아이의 식기와 수저, 포크, 물컵까지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고, 에디슨 브랜드의 잡기 편한 실리콘 식기가 위생과 사용 편의성을 모두 충족해 아이 손님들을 배려하는 분위기가 느려지지 않았다. 새우와 조개를 좋아하는 아이도 모두 맛있게 잘 먹은 모습이다.
딸기 요거트는 달지 않은 플레인 요거트에 딸기와 시리얼이 듬뿍 들어간 형태로, 한 끼 식사처럼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구성이었다. 토마토 역시 달지 않고 건강한 느낌이 강조되어, 과하게 달지 않는 음료와 음식이 주류를 이루는 곳이라는 인상이 강했다. 전반적으로 아이 동반 가족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 구성과 메뉴 구성, 그리고 건강하고 심플한 맛의 조합이 돋보이는 곳으로 기록된다. 중산동의 새로운 브런치 카페로서 지역의 입맛과 가족 단위 방문객의 요구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장소로 자리매김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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