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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힘든 일을 하는 사람들이 더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을까요. 영화 다음 소희 극장 상영 내리기 전에 보기

 언젠가는 힘든 일을 하는 사람들이 더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을까요. 영화 다음 소희 극장 상영 내리기 전에 보기

힘든 일을 하면 존중받고 싶지만 그 기대가 충족되지 않는 현실을 지적하는 목소리를 담은 영화에 대한 이야기다. 칸 영화제에서 화제가 되었다는 소식이 작품을 보려는 의지를 키웠고, 손익분점은 30 만 명이라는데 2.16 기준으로는 약 5 만 명이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적 문제를 다루는 영화가 큰 이득을 얻지 못하더라도 손익분점을 넘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으며, 배두나라는 배우의 티켓 파워가 다소 소재의 무게에 비해 낮게 느껴지는 구간도 있다.

아이를 직업을 구하는 사람이 아닌 직업을 만드는 사람으로 자랐으면 바란다는 소망이 남겨 있다. 확률적으로는 여전히 누군가의 고용이 필요하다는 현실을 맞이할 가능성이 크지만, 이 글의 주체는 아이의 미래가 더 나은 방향으로 흐르길 바라는 마음을 드러낸다. 아이가 사망한 후에도 부모가 아이의 취미를 전혀 몰랐다는 모습은 미래의 모습으로 남지 않기를 바라는 바람으로 이어진다. 다음 세대의 아이들이 같은 아픔을 반복하지 않도록 사회적 변화의 필요성이 강조된다.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계속된다. 현실에서 이야기를 공감으로 이어가고, 용기를 내어 문제를 알리는 행위의 중요성이 제시된다. 경찰에 말하는 것처럼 실제로 조치를 취하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느껴진다. 영화의 흐름은 고구마스러운 면모도 있지만 동시에 두나님의 사이다 같은 행동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현실 세계의 가능성에 대한 꿈을 남긴다. 현실 속에서 말하기 편한 환경이 많아지길 바라며, 사건을 접한 이들이 ‘또 이런 안타까운 일이’라고 흘려보내지 않고 이야기를 더 깊이 이해하고 분노하게 되길 기대한다.

유진 역의 배두나는 사건의 파고를 따라가며 관객의 몰입을 이끈다. 다만 이 작품은 단순한 위로만을 주지 않고 분노할 수 있는 지점도 있으며 때로는 답을 찾을 수 있는 물음을 남긴다. 유진이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하는 지점에서 모든 관객이 공감하고 몰입하게 된다고 보인다. 이 영화는 다음 소희가 늘 따뜻하지만은 않음을 보여 주며, 사회의 약자와 어린 이들이 상처를 받는 현실의 무게를 함께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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