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예비소집일 방문 해 본 후기 다녀오고 나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어? 벌써 끝이야?”
였다. 이게 다에요?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 소집일. 말이 ‘소집’이지, 뭔가 엄청 중요한 절차가 있고 오래 걸릴 ... blog.naver.com 알림 하나로 갈리는 부모 역할, 이게 맞을까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간다는 건, 아이에게도 큰 변화지만 엄마에게는 또 다른 종류의 긴장이 시작되는 순간인 것 같아요.
어린이집 졸업 사진을 보며 “이제 좀 컸네” 싶다가도, 예비 초1 선택형 돌봄교실 신청서를 펼치는 순간 마음이 묘하게 무거워지더라고요. 아직 아무 일도 시작되지 않았는데, 이미 책임과 선택이 줄줄이 적혀 있는 종이를 마주한 기분이랄까요.
신청서를 천천히 읽다 보니 유독 눈에 들어온 문구가 있었어요. ‘참여 선정 결과, 일반 안내 수신 보호자 지정(택1)’ 그리고 그 아래, ‘출결 알리미(돌봄교실 입·퇴실 시간 문자 수신) 보호자 지정(부·모 중 택1)’ 아, 이 ‘택1’이라는 단어가 ...
원문 링크 : 예비 초1 돌봄신청서 한 장이 엄마에게 주는 무거운 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