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그림 그리기에 흥미가 늘면서 매일 스케치북과 펜을 찾는 일이 많아졌다. 하지만 저렴한 수성 사인펜만 사용하니 잉크가 빨리 말라 버리거나 색감이 칙칙해 흥미가 떨어지곤 했다. 미술 학원에서도 창의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색감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하여 마커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여러 엄마들 사이에서 가성비가 좋다고 입소문난 술 알코올마커를 찾아보고, 고민 끝에 선택한 제품은 오후후 호놀룰루 48색 세트였다. 도착해 보니 구성이 알찼고 케이스도 고급스러웠으며 색상 구성도 시작하기에 부담이 없었다.
가장 큰 강점은 듀얼 팁 구성이다. 한쪽은 부드러운 브러시 팁이고 반대쪽은 넓은 영역을 칠할 때 유용한 사선 팁으로 되어 있어 도구를 바꿀 필요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브러시 팁이 유연해 강약 조절이 자연스럽고, 아이 스스로도 팁 교환을 통해 그림을 완성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48색 구성은 처음엔 많아 보였으나 사용해 보니 색감이 풍부하고 다양해 블렌딩 효과가 부드럽게 나타났다. 알코올 기반 특성상 종이 위에서 색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새로운 색을 만들어 보는 창의적 학습이 가능했다. 건조 속도도 빨라 번지거나 묻는 일이 줄어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다만 주의점도 분명히 존재한다. 알코올 성분 특성상 종이 뒷면으로 잉크가 배어나올 수 있어 얇은 스케치북 사용 시 책상에 자국이 남을 수 있다. 따라서 두꺼운 도화지나 도톰한 패드를 아래에 깔고 작업하는 것이 좋다. 또한 마커 특유의 향이 느껴질 수 있어 환기를 시키며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기본 수칙만 챙기면 아이와 함께 안전하고 즐겁게 활용할 수 있다.
엄마의 추천을 통해 직접 써본 결과 왜 많은 이들이 오후후 마커를 추천하는지 고개가 끄덕여졌다. 가성비는 물론 색상 구성과 사용감도 만족스러워 앞으로도 색상을 더 추가해 사용할 계획이 생겼다. 부분적으로 잉크 리필도 가능하다고 하니 경제적으로도 이점이 크다. 아이와 함께하는 미술 시간에 이 마커 하나로 충분히 집에서도 멋진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오늘의 그림 시간은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행복했다. 육아 일상 속에서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좋은 도구를 찾는 일은 여전히 설렘을 준다. 이 마커펜이 아이와 함께하는 미술 놀이 시간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
48색마커
#
취미미술
#
초등미술
#
육아템
#
오후후호놀룰루
#
엄마표미술
#
알콜마커펜
#
알코올마커
#
아이와함께그림
#
미술놀이
#
마카펜추천
#
드로잉
#
그림그리기
#
가성비마커
#
컬러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