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KBO에서 가장 흥미로운 변화 중 하나를 꼽자면 단연 ‘포수 세대교체’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선수가 바로 한화 이글스의 허인서입니다.
사실 KBO 포수 골든글러브는 오랫동안 양의지와 강민호, 두 선수의 시대였죠. 공수 밸런스에 장타력까지 갖춘 ‘완성형 포수’라는 평가를 받으며 리그를 지배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분위기가 조금 달라졌습니다. 허인서, 진짜 무서운 건 홈런 페이스 허인서는 현재 엄청난 홈런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벌써 7홈런. 팀 내 홈런 경쟁에서도 노시환, 강백호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죠.
더 놀라운 건 포수라는 점입니다. 보통 젊은 포수들은 수비와 투수 리드 적응에 시간이 걸리기 마련인데, 허인서는 타격까지 동시에 터지고 있습니다. 5월 들어서는 팀 타격 지표 상위권을 거의 휩쓸 정도로 분위기가 뜨겁습니다.
그래서 팬들 사이에서는 벌써 “허랄리”라는 별명까지 나오고 있죠. 홈런 페이스가 워낙 무섭다 보니 나온 이야기입니다.
한화가 드디어 주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