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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행복하자, 우리" 연극 <나의 아저씨> 수원 공연 후기 — 혼자서도 충분히 따뜻했던 시간

 [리뷰] "행복하자, 우리" 연극 <나의 아저씨> 수원 공연 후기 — 혼자서도 충분히 따뜻했던 시간

드라마로 몇 번을 정주행하며 눈물 쏟았던 제 인생작 <나의 아저씨>가 연극으로 찾아온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4월 25일 저녁 7시 공연을 보기 위해 수원SK아트리움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묵직한 감동을 온전히 느끼고 온 아주 솔직하고 담백한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혼자라서 더 깊게 스며든 <나의 아저씨> 사실 공연장에는 데이트하는 커플들도 많았습니다. 누군가의 눈치를 보지 않고 오롯이 동훈과 지안의 감정선에 집중하고 싶었거든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혼자 가길 정말 잘했다"입니다. 옆 사람 신경 쓸 필요 없이 마음껏 울고, 대사 하나하나를 곱씹으며 나 자신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니까요.

공연 정보 및 현장 분위기 관람 회차: 2026년 4월 25일(토) 19:00 장소: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러닝타임: 180분 (인터미션 15분 포함) 캐스팅: 박동훈(이동하), 이지안(유낙원) 저녁 공연이라 그런지 아트리움 주변의 야경과 공연장의 차분한 분위기가 연극의 온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