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를 알면 공부는 ‘노력’이 아니라 ‘기술’이 된다 공부를 아무리 오래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고 분명 이해했다고 생각한 내용이 시험지만 보면 사라지는 경험은 많은 학생과 학습자에게 너무나 익숙하다. 우리는 그 원인을 흔히 의지 부족이나 재능 문제로 돌리지만 케임브리지 뇌과학 박사의 천재적 공부법은 그 전제를 근본부터 뒤집는다.
이 책이 던지는 핵심 메시지는 분명하다. 공부가 힘든 이유는 머리가 나빠서도 노력이 부족해서도 아니라, 뇌의 작동 방식과 어긋난 방법으로 학습해왔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공부는 주입이 아니라 인출이다 저자 줄리오 데안젤리는 케임브리지에서 신경과학을 연구하며 동시에 자신의 학습 과정을 실험 대상으로 삼아 의대 수석 졸업과 다섯 개 학위 취득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낸 인물이다. 그는 공부의 본질을 ‘얼마나 많이 넣었는가’가 아니라 ‘필요할 때 얼마나 잘 꺼낼 수 있는가’로 정의한다.
우리가 익숙하게 반복해온 N회독, 형광펜 가득한 필기, 오래 앉아 있는 학습 습관은 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