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꿈’이라는 단어는 어느덧 무겁고도 생경한 단어가 되었습니다. 취업난, 무한 경쟁, 그리고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불확실성 속에서 을 말하는 것은 현실 감각 없는 미성숙한 태도로 치부되곤 합니다.
"꿈을 접는 것이 어른이 되는 과정"이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여야 하는 서글픈 현실. 하지만 정말 우리는 꿈을 포기해야만 생존할 수 있는 걸까요?
오늘 소개할 책 『꿈꿀 권리』는 바로 이 지점에서 시작합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꿈을 ‘이루라’고 강요하는 대신 우리에게는 여전히 꿈꿀 수 있는 ‘권리’가 있음을 인문학적 통찰로 증명해 냅니다. 1.
희망이 사라진 자리에 철학이 말을 건네다 『꿈꿀 권리』는 8명의 철학자와 사상가(가다머, 니체, 레비나스, 에른스트 블로흐, 공자, 장자, 한나 아렌트, 그리고 불교 사상)의 시선을 통해 ‘꿈’과 ‘희망’을 재정의합니다. 이 책이 여느 자기계발서와 다른 점은 꿈을 성공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나 ‘목표’로 보지 않...
원문 링크 : 나만 손해 보기 싫은 인문학 필독서, 『꿈꿀 권리』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