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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소설 퇴마록 혼세편 1권 감상평

 판타지 소설 퇴마록 혼세편 1권 감상평

《퇴마록 혼세편 1》은 인간의 선과 악, 구원과 파멸이 교차하는 거대한 세계를 다시 한번 열어 보인다. 박 신부 일행은 ‘마스터’와의 사투 끝에 모두 의식을 잃고, 긴 휴식에 들어간다.

연희는 홀로 한국으로 돌아와 조용한 시간을 보내던 중 꿈속에서 몽마의 습격을 받지만 끝내 이를 이겨낸다. 그녀의 휴식이 끝날 무렵, 다시금 세상은 어지럽게 흔들리기 시작한다.

한편, 박 신부 일행도 서서히 몸을 추스르며 새로운 퇴마행을 준비한다. 준후는 백호 검사의 제안을 받아 일제강점기 때 민족의 정기를 끊기 위해 산 곳곳에 박아둔 쇠말뚝을 제거하는 일을 맡게 된다.

그러나 박 신부는 준후가 떠나기 전날, 철기 옹의 환영을 보고 불길한 예감을 느낀다. 결국 그는 준후와 함께 길을 떠나고, 백호 검사와 더불어 승현, 현정, 익암거사 그리고 풍수지리에 능한 도사와 함께 팀을 이룬다.

그들이 나선 여정의 이면에는 보이지 않는 거대한 힘이 도사리고 있었다. 그 시각, 수련 중이던 현암은 산속에서 우연히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