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마록 말세편 2권은 전작의 거대한 세계관을 이어받아, 더 깊어진 인물 간의 갈등과 예언의 수수께끼를 본격적으로 풀어가는 이야기다. 준후를 찾아 학교를 방문한 아라는 뜻밖의 사건에 휘말린다.
학교에서는 학생 주석이 의문의 죽음을 당했고, 그 사건의 배후에는 정체불명의 어둠이 드리워져 있었다. 아라는 준후와 이름이 비슷한 준호라는 학생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를 찾아 나서지만 준호는 준후를 알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아라를 적대시한다.
그 순간, 정신이 나간 듯한 수위 아저씨가 그들을 습격하며 혼란이 벌어진다. 죽음의 위기에 처한 두 사람 앞에 마침내 준후가 등장하지만, 그들 모두는 물탱크에 갇혀 생사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사건의 배후에는 마녀협회가 있었다. 학교에서 주석을 죽인 자들은 바로 이 집단이었고, 준후는 마녀 은경과의 치열한 싸움 끝에 승리를 거둔다.
하지만 그 대가로 아라는 심각한 부상을 입게 된다. 이후 밝혀지는 사실은 더욱 충격적이다.
준호는 준후의 제자로, 일부...
원문 링크 : 이우혁 판타지 소설 퇴마록 말세편 2권 감상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