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 알랭 드 보통의 철학으로 읽는 인간의 불안에 대하여 저자 | 알랭 드 보통 출판 | 은행나무 | 발매 | 2005년 우리는 왜 늘 불안할까. 사랑을 얻고, 성공을 이루고, 돈을 벌어도 불안은 사라지지 않는다.
알랭 드 보통은 『불안』에서 이 끊임없는 감정의 뿌리를 철학적으로 파헤친다. 그가 말하는 불안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인간이라는 존재의 조건’이다.
이 책은 다섯 가지 관점에서 불안을 다룬다. 바로 사랑의 결핍, 속물근성, 기대, 능력주의, 불확실성이다.
보통은 이 다섯 가지가 현대인의 불안을 만들어내는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타인의 시선 속에서 인정받고자 애쓰며, 그 인정이 흔들릴 때마다 스스로의 존재까지 부정한다.
그는 말한다. “사회에서 밀려나 무시당하는 것보다 더 잔인한 벌은 없다.”
사람이 자신을 증명하려고 애쓰는 이유는 결국 사랑받고 싶은 욕망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속물근성’에 대한 그의 통찰은 날카롭다.
속물은 단순히 부나 지위를 숭...
원문 링크 : 책 알랭 드 보통 불안 감상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