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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사랑한 수식, 신의 언어로 풀어낸 24개의 우주 이야기』

 『우주를 사랑한 수식, 신의 언어로 풀어낸 24개의 우주 이야기』

이해하기 전에, 먼저 감탄하게 될 것이다. 『우주를 사랑한 수식』은 우리가 알고 있는 과학 교양서의 경계를 완전히 넘어선 책이다.

수식을 피하지 않고, 오히려 그것이 품고 있는 아름다움과 철학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만든다. E=mc²이라는 단 한 줄의 수식만으로도 가슴이 두근거린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책이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안다. 몇 개의 기호 속에 우주와 자연의 근본 원리가 숨어 있다는 것을.

저자는 이 단순한 기호들이 어떻게 인간의 사고를 가장 멀리까지 확장시켰는지를, 흥미롭고도 명료하게 들려준다. 이 책의 저자는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이론 우주론 센터에서 스티븐 호킹의 마지막 제자로 활동한 물리학자다.

현재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학물리학 연구를 이끌며, 일본에서 영화와 드라마의 과학 자문까지 맡고 있다. 그만큼 학문과 대중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과학이 가진 순수한 경이로움을 독자에게 전한다.

한국어판에는 저자 인터뷰도 실려 있어, 그가 왜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