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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순경 1년차때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경험담.

 경찰 순경 1년차때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경험담.

어느날 신고가 여러건이 접수됬다. 정확한 신고 개수는 기억은 안나지만 내용은 이랬다.

"차도에 사람이 뛰어들어 차량을 발로 차고 침뱉는다", "지나가는 사람한테 욕을 한다", "차도에 사람이 있다" 정도만 기억이 난다. 신고를 접수 즉시 순찰차 2대뿐인 지구대라 2대가 전부 출동했다.

현장 도착했고, 보아하니 내일이 없어 보이는 만취된 남성이 혼자서 인도쪽에 서있었다. 신고자에 전화를 걸어 저사람이 맞는지 확인 후 그 남성에 다가가 신분확인 및 경위에 대해서 물었다.

대뜸 욕설부터 짖거리네 휴..바로 바디캠을 키고 재차 질문을 했다. 그러더니 검찰도 아닌 짭새 주제에 신분을 왜 묻냐며 욕짓거리를 한다.

그사이 구경꾼이 몰려들었고 나는 정신을 단디 차렸다. "계속 욕하면 모욕죄로 처벌받으니 욕하지 말고, 신분증 제시해라 신분증 제시 안하면 즉시 현행범으로 체포된다"고 하자 무슨 발작버튼이 눌러졌는지 차도에 뛰어 들겠다며 난리부르스를 치네..미친 인간 같으니..

우리나라 공권력이 약한정...

# 블로그 # 경찰 # 서로이웃 # 서이추 # 일상 # 직장인 # 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