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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7년차! 지구대 근무 중 나의 첫 공탁금 60만원

 경찰 7년차! 지구대  근무 중 나의 첫 공탁금 60만원

어느날 가족끼리 술을 먹고 집을 가던중 동생이 형을 폭행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 도착! 현장을 가보니 형이라는 사람이 바닥에 쓰러져 있었고 때마침 구급차가 도착하여 보호자인 어머니와 함께 병원을 보냈다.

폭행은 반의사불벌죄, 처벌을 원치 않는다기에 현장에 남아있던 피의자와 아버지에게 강력 경고조치 후 귀가할것을 강력하게 종용하며, 지구대 복귀를 하던 중 신고가 연달아 3개 정도인가 들어왔다. 내용은 이랬다!

아까 관련자들인데 아들이 아빠를 폭행하고 있다는 신고였다. 이에 잽싸게 다시 현장 출동하였고 아들과 아버지를 분리시켰다.

아버지 입술은 피떡이 되어있었지만 자신은 아들에게 맞은적이 없단다.. 또한 처벌도 원치않는다고..

ㅅㅂ 이게 문제야 이런 상황이면 경찰관이 현장에서 할게 없음! 무튼 아들새끼는 술에 만취하여 울면서 아빠를 때렸다.

나는 소방공무원 준비하는데 어떡하냐며 진상 진상을 부리더라... 이에 법적조치는 할게 없고 그냥 가버리면 다시 신고 들어올께 뻔하니..

다른 관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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