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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름은 어디에 :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 모든 여성들을 대변하는 소설

 네 이름은 어디에 :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 모든 여성들을 대변하는 소설

범죄자에 초점을 맞췄던 기존의 많은 소설과 달리,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피해자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소설, <네 이름은 어디에>. <네 이름은 어디에>는 재클린 부블리츠라는 작가의 데뷔작이라고 한다.

그들이 알 수 있는 건 그저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어떤 인물이었는지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이 말하는 인상일 뿐이야. 책의 처음, 주인공의 독백으로 이야기는 시작한다.

자신에 대해 직접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이기적이고 파괴적인 누군가에게 잃어버린 '여자'들. 주인공은 이 여자들을 대표해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녀의 이름은 앨리스 리. 이제 막 18살 성인이 되었고, 짧은 기간 동안 연인이었던 잭슨 선생님의 집에서 쫓겨나 뉴욕으로 올라왔다.

그리고 또 다른 주인공, 앨리스처럼 남자에게 상처를 받고 떠나온 여자, 루비가 등장한다. 이 소설의 특이한 점은, 죽은 앨리스를 화자로 해서 루비의 이야기가 나온다는 것이다.

(=전지적 앨리스 시점) 루비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 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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