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구울>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 작가의 최신작이 나왔다고해서 기대하며 집어든 만화책, <초인X>. 일반인과 다른 특별한 능력을 가진 '초인'이 등장하는 세계관이고, 초반에 등장하는 저 실루엣이 주인공 '토키오'다.
갑자기 웬 남자가 나타나 비행기를 폭발시키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농산물 품평회를 위해 비행기를 탄 한 여자아이도 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바로 이 아이가 또다른 주인공 '옷타'이다.
비행기는 연기 초인 때문에 추락하지만 추락사고의 피해는 생존자 200명에 그친다. 이때는 그 이유가 무엇인지 나오지 않지만, 이후의 내용을 통해 옷타의 연기 능력으로 비행기를 그나마 무사히(?)
착륙시켰음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초인으로 변해 나타난 불량배에 저항하기 위해, 주인공 토키오는 초인이 되는 주사를 스스로 놓고 초인이 돼버린다.
짱센 짱친 '아지마'와 항상 비교만 되어왔던 겁많고 약한 토키오였는데, 이를 계기로 둘의 위치가 뒤바뀌게 되는 듯 보인다(아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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