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들은 어떤 환경에서 작업을 했는지, 그들의 위대한 작품은 어떤 공간에서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세세한 묘사를 통해 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집필 공간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던 책, <작가의 방>. 자칫 지루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처음엔 빌릴까 말까 망설였던 책인데 생각보다 흥미로워서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의 서문에는 위대한 작가들의 공통점이 나온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이자 이 책에서 주로 다루고 있는 내용인 작가들의 첫 번째 공통점은, 오두막이든 침실이든 도서관이든 차 안이든 쉽게 방해 받지 않을 공간을 확보한다는 것이었다.
또 두 번째 공통점은 무엇이든 최대한 활용한다는 것, 세 번째 공통점은 어디서든 오전에 쓴다는 것이었다. 작가들은 보통 밤 새서 작업하고 늦잠 자고 그럴 줄 알았는데, 책 본문에 나오는 작가들의 루틴을 보니 사실은 그 정반대였다는 걸 깨달았다.
새벽까지 글을 쓰고 또 오전에 일어나는 작가들이 대다수였다. 역시 성공한 사람은 성공하는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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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위대한 작가들의 공간을 엿볼 수 있는 '작가의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