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를 보자마자 이 전시는 가야한다며 어떻게든 날짜를 세이브해두었던 전시 바로 강병인 작가님의 멋글씨전 ' 씀'이다. 일백헌에서 열리는 전시.
항상 느끼지만 일백헌은 지금 내가 사는 곳에서 너무나도 멀어져서 가기에는 큰 용기가 팔요하다. 용기가 무색하게끔 원동력을 주는 전시라니!
얼마나 내가 기대했던지! 강병인 선생님을 뵈면 직접 드리고 싶어 예쁜 장미도 샀다.
부담스럽고싶지 않아 이 한 송이 사기를 신중히 골랐다. 그리고 일백헌에 도착했을 때 '오랜만이에요'라며 맞아주신 강병인 선생님!
아! 얼마나 내 심장이 뛰었는지 모른다.
내 얼굴을 기억해주신다니, 너무나도 기쁘고 행복했다. 이 것이 바로 그 성덕이 된 기분이던가.ㅠ.ㅠ 강병인 작가님이 요즘 연구중인 서체라고 하셨다.
서체라고 부르면 최소 100+자 이상이 만들어져야하는데, 아직 그 단계에 오지 않았기 떄문에 '실험'이라고 적으셨다고 했다. 그리고...
너무나도 예뻐 임서하셨다는 서체. 작가님게서는 원래 원본이 훨씬 훨씬 예...
원문 링크 : [#sneakpeek] 강병인 작가님 초대전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