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플라스의 마녀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출판 현대문학 발매 2016.01.11. 평점 리뷰보기 생각해보니 히가시노 게이고와 보낸 시간이 대체 몇년 전인지도 가물가물 하다.
'용의자 X의 헌신'을 처음 접하고 깊이 빠져들어서 초창기 소설부터 다 보았고 요즘은 신작이 나올 때 마다 항상 보고있다. 지난 번 단편의 리뷰와 마찬가지로 히가시노 게이고의 요즘 소설의 특징은 초창기 그의 소설이 트릭에 집중한 나머지 (나같이 이해력이 모자란) 독자로 하여금 쉽게 피로를 느끼게 만든 반면 시간이 지나면서 그의 소설은 사건의 어떤 트릭에 중점을 맞추기 보다 사건의 배경에 중점을 맞추고 있고 사건의 흐름이 점점 더 자연스러워지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 읽은 이 소설은 초창기 그가 보여줬던 어떤 트릭.. 트릭이라기 보다 그가 가지고 있는 방대한 지식이 소설 곳곳에 표출되면서 한편으로는 이것이 소설에 너무나도 잘 녹아내려 소설의 흐름에 방해받기보다는 이 흐름을 배가 되도록 연결시켜주고 있었다.
그의 소설이 ...
원문 링크 : 44. 라플라스의 마녀 (히가시노 게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