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공개된 장원영의 새깅룩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허리 라인까지 내려오는 하의 아래로 일부러 언더웨어를 비추는 스타일링이 핵심 포인트인데, 이 팬티가 정말 맞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먼저 쏟아진 뒤, 미우미우 제품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가격도 한층 이목을 끌었습니다. 150만 원대라는 가격대가 화제가 되는 이유이기도 하지만, 단순한 가격 이슈를 넘어서 새깅이라는 트렌드를 현실적으로 어떻게 소화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새깅은 힙합 무드나 스트리트 감성이 강한 경우가 많지만, 이번 룩은 미우미우 특유의 발레코어 감성과 로우라이즈 무드를 조화롭게 녹여내어 훨씬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로 풀어냈습니다. 실제로 제품 디자인은 일반 언더웨어라기보다 룩의 일부에 가까운 느낌을 주는데, 니트 재질과 리본 디테일, 로고 포인트가 더해져 Y2K 감성에 럭셔리 스포츠 무드를 동시에 제시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의 언더웨어를 다른 소재로 레이어드하면 하나의 코디가 완성되는 점도 눈에 띕니다. 최근 패션 흐름에서 옷을 가리는 방식보다 레이어드를 스타일링 포인트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와 같은 언더웨어 비침 연출도 그 흐름의 연장선으로 받아들여집니다. 이번 컬렉션에서도 미우미우는 언더웨어 노출과 로우라이즈를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는데, 장원영의 스타일은 그 흐름을 가장 현실적이고 부담 없이 소화한 사례로 보입니다. 앞으로도 이 흐름은 레이어드 자체를 중심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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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장원영 미우미우 새깅룩 화제... 팬티 가격이 15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