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풀린 휀더와 루프가 풍선을 연상시킨다. Kia KIA KMX-3 [Archive 039] 1995, Designed by Kia.
Dong Jin Kim 기아는 제1회 서울모터쇼를 위해 2대의 컨셉트카를 제작했다. 한 대는 전기차 기술을 과시하는 KEV-4, 다른 한 대는 이번에 다룰 KMX-3였다.
평소에는 출퇴근용 비즈니스카로 사용하다 주말에는 레저카로 활약하는 다목적 SUV를 지향한 KMX-3는 기아 RV 라인업 확장의 예고편이었다. ‘지금 나는 누군가의 시선을 끌고 있다’라는 개발 테마에서 알 수 있다시피 KMX-3는 온전함을 거부하고, 유선형의 터프하고 공격적인 디자인으로 개성을 뽐낸다.
하지만 SUV로서의 유용성을 버리진 않았다. 대표적인 요소가 프런트 범퍼 속에 위치한 윈치이다.
범퍼가 탈착식으로 설계되어 험로 주파 시 제거할 수 있도록 설계했는데, 이곳에 윈치를 적용해 비상상황 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두었다. 험로 주파를 보조하는 초광폭 타이어는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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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윈치를 품은 다목적 SUV, 기아 KMX-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