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라운드 때 미리 알았으면 좋았던 이야기) 골프를 처음 시작하고 필드에 나갔을 때를 떠올려보면 연습장에서 치던 골프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샷 자체보다도 상황 하나하나가 낯설어서 더 긴장됐습니다.
지금이야 웃으면서 넘길 수 있지만, 그때는 왜 그렇게 당황스러웠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골프 입문자 기준으로 필드에서 가장 많이 당황했던 순간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처음 라운드를 앞두고 있다면 한 번쯤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첫 티샷에서 갑자기 분위기가 조용해졌을 때 필드에서 가장 긴장되는 순간은 단연 첫 티샷이었습니다.
연습장에서는 아무 생각 없이 치던 샷인데, 필드에서는 모두가 나만 보고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말소리도 사라지고, 괜히 시간이 멈춘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때 가장 당황했던 이유는 잘 쳐야 한다는 부담 때문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첫 샷은 결과보다 흐름을 시작하는 샷에 가깝다고 느꼈습니다.
공을 찾지 못해 시간이 지체됐을 때 러프에박힌공예시...
원문 링크 : 골린이가 필드에서 가장 당황했던 순간들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