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밤 앤 살얼음 같던 4월의 밤에 부는 바람은 어제와 오늘 그 어디쯤에서 서걱거리며 나를 멈춰 서게 했다 거미줄마냥 메타세쿼이아 나무는 초생달을 매어놓고서 숨죽이며 나를 바라본다 4월의 밤은 알 수 없는 그 모든 것들을 떠올리며 기도하는 시간 나의 시선 이제는 봄인가 했던 4월에도 밤이 되면 겨울바람처럼 차가워지기도 합니다. 이제 막 차오르기 시작한 초생달은 보름달을 기다리며 조용히 나를 바라봅니다.
마음과 현실 사이에서 멈춰 서있는 시간같다 느꼈던 4월의 밤입니다....
<수요 미시회> 17th 자작시, 4월의 밤 (마음챙김의 시, 짧은 시 추천)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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