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구맛집 한식 추천 명인의부엌 연잎밥 후기는 차분하고 정갈한 분위기 속에서 한 상 가득 차려지는 점이 인상적이다. 매주 토·일 휴무이며 평일에는 11:30부터 14:00까지 운영하는 것으로 안내되어 있다. 내부는 깔끔하고 테이블 간격이 여유로워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고 한쪽에는 수제로 만든 레몬청 자몽청 강정 등이 놓여 있어 공간 분위기와 잘 어울렸다. 상 차림은 들깨 미역국 꼬막무침 멸치볶음 불고기 물김치 장아찌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한 상이 알차게 차려져 있었다. 마무리로 단호박 식혜까지 나오며 대접받는 느낌이 들었다.
가장 돋보이는 메뉴는 연잎밥이었다. 하루에 점심 20인분만 준비된다고 들었으며 미리 얼려서 데우는 방식이 아니라 정성스럽게 준비된다고 전해진다. 한 숟가락 떠먹으니 연잎 향이 은은하게 퍼지면서도 밥알은 부드럽고 촉촉했다. 지금까지 맛본 연잎밥 가운데 향이 깊게 느껴지는 편이었다. 들깨 미역국의 국물은 진하고 풍성했고 꼬막무침은 양념이 과하지 않으며 식감이 살아 있었다. 멸치볶음도 밥과 잘 어울렸고 불고기는 부드럽게 익어 연잎밥과 함께 먹으니 조합이 좋았다. 시원한 동치미는 입맛을 깔끔하게 돋워 주었다. 향 가득한 연잎밥 위에 반찬들을 얹어 먹으니 한 공기가 순식간에 끝나는 느낌이 들었다. 마지막 단호박 식혜까지 마시고 나면 한 끼가 깔끔하게 정리된다.
포항 남구 맛집 찾는 이들에게 조용히 들러보기 좋은 공간으로 자리한다. 정갈한 한 상을 원할 때 떠오를 만한 곳으로 기억되며, 내부 분위기와 구성의 균형이 잘 잡혀 있다. 연잎밥의 향과 밥결이 돋보이고 반찬 구성도 다양하며 균형감이 있다. 단호박 식혜로 마무리까지 자연스러운 흐름을 만들어 주는 점이 인상적이다. #포항남구맛집 #명인의부엌 #연잎밥정식 #포항한정식 #포항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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