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리단길의 봉땅은 석촌호수와 잠실 방향의 산책 도중 들르기 좋은 카페로, 내부가 비교적 넓고 테이블 간 간격이 여유로워 답답하지 않다. 답답하지 않은 공간 구성과 깔끔한 분위기가 편안한 휴식을 돕고, 통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밝은 분위기를 더한다. 야외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어 날씨 좋은 날에는 바깥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매장은 꽈배기로 유명하며 진열된 다양한 꽈배기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기본 꽈배기부터 크림이 들어간 메뉴, 시즈닝이 더해진 메뉴까지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고, 달콤한 크림과 상큼한 과일이 어우러진 메뉴가 특히 인상적이다. 쫀득한 꽈배기의 식감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특징을 지니고 있어 커피와의 조합이 좋다. 이번 방문에서도 다음에 먹어볼 메뉴를 자연스럽게 고민하게 만든다.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바닐라 라떼를 맛보았는데, 아메리카노는 깔끔하고 산뜻한 맛으로 커피 본연의 향이 잘 느껴졌고, 꽈배기와 함께 먹기에 부담이 없었다. 바닐라 라떼는 은은한 단맛이 더해져 디저트와의 조합이 좋고 우유의 부드러움과 커피의 향이 잘 어울렸다. 디저트와 커피의 균형이 잘 맞아 머무는 동안 편안함이 유지된다.
송리단길 카페를 찾는 이들에게 산책 코스 중간에 들르기 좋고, 실내외 자리를 모두 활용할 수 있어 데이트 장소로도 적합하다는 점이 돋보인다. 공간과 메뉴, 분위기의 조합이 자연스러워 부담 없이 머물 수 있으며, 디저트 종류가 다양하다는 점도 매력으로 남는다. 송리단길 카페 중에서 꽈배기와 커피,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기억될 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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