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검포 처음 가보는 항이라 굉장히 설렌 마음으로 시작! 배를 타기도 전부터 선장님이 8짜 광어가 매일 올라온다..
라는 식의 이야기를 듣고 기대감 +1을 한 상태로 승선완료~ 그러나 정말 아쉽게도 바다 밑에 생명체가 있는지 알수조차 없는 무입질의 향연.. 선미쪽 자리를 동출인원이 반반씩 사용하였기에 비흡연자/흡연자로 나누었으나 비흡연으로 나눈 의미가 퇴색될정도로 담배를 많이 피는 사람이 선수쪽에 자리해서 계~~~~속 흡연함...
(선수에서 선미로 바람이 흐르는데) 광어가 안나와서일까 분명히 광어배를 탔음에도 불구하고 문어포인트로 이동하더니 광따시간보다 문어잡이 시간이 더 길었던 것도 함정.. (이동시간 약 3시간 / 광어시간 약 2시간 30분 / 문어시간 약 3시간 반 느낌) 그나마 같이간 인원중에 크라켄 한마리를 낚아 올리셔서 망정이지 동출인원중에 한마리도 못잡았으면 선수에 있던분들이 좀 많이 얄미웠을지도 ㅠ (선수 분들은 2.5kg 쯤 되는 문어 3마리 정도 나온거같네요) 천리포...
원문 링크 : 11월 21일 마검포 태백호 조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