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 아무리 생각해도 이번주에 뭘 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잡다구리한 일들이 너무너무 많다.
사진은 많이 찍었는데 정작 일상 사진은 없고 출근하는 날엔 밥을 먹지 않아서 인증 사진도 없다. 뭐 어쨌든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면 이렇다. 1️ 공습경보 추석 당일 그러니까 9월 17일 새벽 1시 찐짜 공습경보가 터졌다.
창 밖은 평화로운데, 이렇게 30분 넘게 요란한 대피하라는 방송이 반복되었다. 결국 옷을 챙겨입고 나가보니 띄엄띄엄 사람들이 주차장에 나와있었고 차에서 자고 있는 사람도 있었다.
곧 기계의 오작동 임을 누군가 큰 소리로 알려주었고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모두 조용히 집으로 들어갔다. 2️ 명동 성당 아주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일이 있었다. 예를 들면 모든 지하철 역을 가보기나, 건축상 받은 건물을 모두 찾아보거나, 모든 버스 타보기 같은 건데 비슷한 일을 하는 사람이 있었다.
직항은 없다 저자 바트 반 그늑튼 출판 크루 발매 2023.08.25. 이미 서울 모든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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