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00일만에 다시 휴가다. 휴가는 언제나 좋다만...
한국까지 가는 길이 참 멀고도 험하다. 작년 5월 CORONA가 나이지리아에 본격적으로 퍼진 이후, 포트하커트에서 유럽으로 가는 국제선이 더 이상 운영되지 않고 있다.
그래서.. 나이지리아 국내선을 타고, 라고스(LAGOS)공항으로 이동 후, 경유시간이 짧은 에티오피아 항공을 타고, 아디스 아바바(ADDIS ABABA)를 경유하여 인천으로 들어간다.
비행시간만 총 18시간, 두 번 경유하고 나면 월요일 아침일찍 출발해도 수요일 오후 늦게 한국에 도착한다. 여기서 제일 힘든 건, 긴 비행시간이 아니라 나이지리아의 선진 공항문화(?)
다. [현장에서 포트하커트 공항으로 가는 길.
흔들렸지만(...) 보통 이런 모습의 반복이다.]
Stage 1. 포트하커트 공항 [나이지리아 국내선 항공사 Arik.
영화에서나 봤던 프로펠러 비행기다.] 포트하커트 공항 안의 사진을 찍을 여유는 없다.
공항 입장할 때부터 수하물을 검사하는데, 노골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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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N950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