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하면 서울을 기반으로 한 진로와 각 도에서 생산하는 자도주인데 이게 1960~70년대 초반만 해도 전국에 많은 소주회사가 있었습니다. 마치 춘추전국시대처럼 고만한 영주들이 중국을 먹겠다고 하는 것처럼 고만한 시장을 가지고 있는 소주 회사들이 군웅할거를 하던 시절입니다.
그러던 것이 1977년에 정부주도로 소주업체 통폐합이 진행되어 1도(道) 1사(社)가 원칙이었으나 1988년 제6공화국 수립 이후 이 제도는 폐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사이 각 도에 자리한 소주회사의 성장으로 예전의 있었던 회사들이 성장하기 힘들어졌죠.
경남 밀양에서 생산된 <대양(大洋)소주>입니다. 밀양시 삼문동 164-2번지에 있었던 대양양조장은 강남청량음료공업사와 함께 운영을 하였던 모양입니다.
내륙지역인 밀양에서 큰 바다를 향해가려고 하였는지 <대양소주>라는 브랜드를 만들었고, 강남사이다는 밀양강 남쪽에 있었던 삼문동에서 만들어서 <강남사이다>로 한 것 같습니다. 당시 내일동이나 내이동 등이 중심이라 밀양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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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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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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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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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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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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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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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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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장
원문 링크 : 밀양에 소주 주조장이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