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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나는 몇 명일까?

 내 안의 나는 몇 명일까?

내 안의 나는 몇 명일까?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얼마나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할까?

우리는 살아가면서 자신의 모습을 다 안다고 생각하지만 가끔씩 놀라울 정도로 또 다른 나의 모습을 발견하고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마치 양파처럼 벗겨도 벗겨도 새롭게 마주하는 나의 모습이 낯설 때가 있다.

자신이 착하다고 생각하다가도 마음속에 누군가를 아주 미워한다든지 자신은 넓고 관대한 사람이라도 여기다가도 사소한 것에 엄청나게 실망하기도 한다. 무언가 부자연스러운 그림...

오늘 그림은 아주 예전에 본 그림이었는데 구글의 이미지 검색을 통해서 그린 화가를 찾았다. 사실 그림을 자주 보다 보면 어떤 그림은 아주 평온하고 그린 화가의 마음 상태까지 느껴지기도 하는데 이 그림은 무언가 불안함이 있고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든다.

단순히 그림의 모습이 아니라 색채나 소녀의 표정이 예사롭지 않다. 알아보니 그림을 그린 화가에게 어릴 적 성폭행을 당한 아픈 트라우마가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그림에도 불안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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